♠의의 및 해설♠

  ◈ 비참했던 한국 동란이 발발했던 날이다. 북괴 김일성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에 불법 남침을 감행하여 동란을 일으켰다. 그 당시의 북괴 병력은 보병 8개사단 198,000명 전차 2개사단 전폭기 211기었으며 우리 국군은 8개사단과 경찰까지 합쳐 97,000명, 장갑차 27대, 공군 연습기 10대 정도에 불과하였다. 이렇게 숫적으로 우세한 북괴군은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7월 20일에는 대전을 거쳐 7일 만에 낙동강까지 진격하여 왔다. 우리를 돕기 위해 급파된 16개 국으로 구성된 유엔군과 우리 국군은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으로 9월 28일 서울 탈환 10월 19일 평양 탈환 11월 25일 국경 지대에 도달하여 통일이 되는 듯 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하였다. 밀고 밀리는 전쟁 중 1951년 6월 23일 당시 유엔 소련대표 밀리크가 휴전 교섭을 제의 하여 개성 판문점에서 휴전교섭이 진행되다가 판문점에서 1953년 7월 27일 유엔군 대표와 공산군 대표 사이에 휴전이 조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말할 수 없이 많다. 전사자 22만7천명 행방불명 20만 명 부상자 25만명이며 공산군의 피해는 이 몇 배가 된다. 물질적 피해도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18억～30억불로 추산된다.